○…서울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아파트에서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9일 경찰과 학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저녁 6시께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고3 수험생 A(19) 군이 뛰어내려 숨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 군은 수능 시험을 준비하면서, 자신이 지원한 대학들의 수시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관계자는 “A 군은 평소 말수가 적은 편이었지만 왕따나 학교 폭력 등 학교 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면서 “입시 스트레스 등 여러 문제가 겹쳐져 사고가 일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A 군은 이날 학교 자율학습에서 빠지고 집에 일찍 귀가했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이지웅ㆍ배두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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