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25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오전 10시 43분 기준 전일 대비 1만4000원(5.88%) 오른 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장중 6.72% 상승한 25만4000원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실적이 크게 떨어졌지만 올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면서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높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조직 개편을 통해 설화수와 라네즈를 별도 유닛으로 독립시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중국의 점포 수도 수익성이 낮은 매장을 중심으로 기존 470개에서 올해 300개로 줄여 수익성을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국 마케팅비의 절반 이상을 이커머스에 투자한다.
은성민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럭셔리 포트폴리오 강화와 사업 체질 개선 및 이커머스 채널 확대 작업 등에 따른 이익 개선으로 성장 방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올해 아모레퍼시픽 사업구조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로 28만6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은 13.5% 오른 5조252억원, 영업이익은 176.7% 상승한 3917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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