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수요 큰 디지털·비대면 분야 청년일자리 50명 창출 목표
5일 온라인사업설명회 개최, 2월 15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
[헤럴드경제(창원)=윤정희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멀티미디어디자인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온라인콘텐츠를 기획하고 상표화할 수 있는 청년 콘텐츠제작자(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경남 청년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디지털 경제가 성장하고,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실시간 소통판매와 같은 온라인 홍보·마케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비대면·디지털 분야 청년 인재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총 11억8700만원을 지원해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 기업은 도내 산업디자인 업종으로 등록된 기업이거나 디자인·마케팅부서 운영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이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직접 채용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10개월 동안 1인당 월 180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청년에게는 교통비(1인당, 월 10만원), 주거 임차비(5명, 월 30만원 이내), 역량강화 활동비(60만원 이내)가 지원된다.
또한 경남도는 기본교육, 현장컨설팅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직무교육을 제공하여 및 참여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혹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2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우편, 온라인(honggo@jbio.or.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흥택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미취업 청년들이 디지털·비대면 분야 전문경력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멀티미디어디자인 주도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2월 5일, 10시 온라인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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