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건설, 수년째 품질 관리에 힘쓰고 낮은 하자율 기록
[헤럴드경제] 시공상 문제를 넘어 분양가, 서비스 등 다양한 이유로 아파트 관련 민원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 집단 심사를 악용해 다른 민원사항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호반건설은 수년째 품질 관리에 힘쓰고, 낮은 하자율을 기록하는 등 고객만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반건설이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자심사분쟁조정위)에 접수된 하자심사에서 10대 건설사 중 최소 수준인 6건만 하자로 판정된 데 이어, 지난해에도 낮은 하자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는 시공상 문제를 넘어 분양가, 서비스 등 다양한 이유로 아파트 관련 민원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기록이어서 의미가 깊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업계는 이를 호반건설이 수년째 품질관리에 힘쓰고, 고객만족을 최우선시 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하자심사분쟁조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호반건설주택의 하자심사 신청은 총 217건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191건은 모두 하자가 아닌 것으로 판정됐다. 나머지 26건 중 14건도 현재 하자심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 하자심사 신청 중 194건은 1개 아파트 단지에서 동일한 사항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 해 전체 심사 신청 건수의 89.4%에 해당된다. 해당 하자심사 신청은 각하 180건, 취하 4건이고, 10건은 진행 중이다.
또한, 호반건설의 입주단지 및 AS관리 가구 수와도 대비된다. 통상 입주물량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하자심사 신청과 하자율이 늘어나지만 호반건설은 대규모로 주택을 공급했음에도 낮은 하자율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4년 호반건설의 입주단지는 총 50,648가구로 이중 하자심사 신청은 253건, 실제 하자판정은 12건에 불과했다.
호반건설은 이와 같은 우수한 결과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품질 관리와 서비스 향상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품질관리는 입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에 호반건설은 앞으로도 주택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끊임없는 연구와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해 말 경기도 아파트 우수 시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기도는 2019년 사용검사를 마친 도내 140개 공동주택 단지의 건축, 조경, 전기, 소방 등 분야별 평가와 함께 품질검수 조치율,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안전관리 등을 평가해 호반건설을 최종 우수 시공사로 발표했다. 우수 시공 건설단지로 뽑힌 호반건설의 ‘성남 고등 호반써밋 판교밸리’는 미세먼지 정보 수집 시스템, 주차위치 확인 서비스, 단지 내 산책로와 조경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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