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인턴 응시 자격 박탈 주장에 지지자들 공격

임 회장 “물정 모르는 아메바 수준” SNS 글 올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SNS 캡처]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SNS 캡처]

[헤럴드경제=뉴스24팀]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의 부정 입학을 얘기했더니 나경원 애들은 왜 얘기 안 하냐고 몰려와서 밤낮없이 짖어대는 아메바 수준의 지능 지수를 가진 단세포류들이 있다”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4일 임 회장은 전날 ‘조 전 장관 딸의 한일병원 인턴 응시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가 조 전 장관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자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임 회장은 ‘서울중앙지검이 지난해 12월 24일 나 전 의원의 딸 부정 입학 의혹 등과 관련된 고발 사건을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는 관련 기사를 함께 올리면서 “기사 잘 봐라. 무혐의를 어느 지방검찰청에서 처분했고 서울지방검찰청장은 누구고 누가 임명했는지”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임 회장은 “니들은 민주당 지지자 아니면 국민의힘 지지자라고 생각하나 보지? 하기야 너희 지적 능력이 그 정도밖에 안 되니 물정 모르고 나대고 다니는 거긴 하겠다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임 회장은 조 전 장관 딸이 한일병원 인턴 지원 면접을 본다는 소식과 함께 병원에 조민 씨의 응시 자격을 박탈해 달라는 공문을 갖고 한일병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병원장 면담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총무부에 제출했다. 임 회장은 “병원장을 비롯해 조씨 인턴 선발에 관여한 사람들은 묵인 및 방조로 가담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니 현명한 판단을 해주기 바란다”며 “병원장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합격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