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익률 32.9%까지 상승
목표주가 4만6000원으로 상향
인크로스·와이더플래닛 등 바스켓 매수 추천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디스플레이AD(DA) 시장의 성장률이 가파르다며 나스미디어의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아울러 인크로스, 와이더플래닛 등 빅데이터 관련 주(株)를 같이 담는 바스켓 매수 전략을 추천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나스미디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320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3.6%, 12.7% 증가했다”며 “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94억원)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DA 시장 성장률이 가파른 영향”이라며 “핵심 사업부문인 별도 온라인 매출은 무려 12% 증가한 133억원을 기록했고 옥외광고와 IPTV 매출도 각각 9%, 70.8%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홍 연구원은 “자회사 플레이디 역시 실적 저점을 통과했다. 매출 역성장률은 12.8%까지 완화됐고 영업이익 역시 5억원 창출에 성공했다”며 “비용 효율화 노력이 지속되는 등 전사 영업이익률은 32.9%까지 상승하며 코로나19 여파로부터 회복을 예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신한금융투자는 나스미디어가 국내 DA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계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나스미디어는 지난 5일 3만8900원에 장을 마쳤다.
그는 “올해 주당순이익(EPS)에 16배의 목표배수를 적용했다. 신사업을 시작할 경우 목표배수는 큰 폭의 상향이 가능하다”며 “ 2021년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에 불과, 연간 기준 이익 증가가 확실시되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영상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디지털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렙사들의 수혜가 집중되고 있다”며 “나스미디어, 인크로스, 와이더플래닛에 대한 바스켓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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