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 20만원·일반 10만원 지원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 [중랑구 제공]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 [중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를 위해 중화동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수리센터는 단순 부품 수리부터 이동기기 점검과 수리, 세척, 이동기기 무료대여, 올바른 사용방법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지원대상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이동기기를 이용하는 등록 장애인이다. 수급자이거나 차상위 계층의 경우 최대 20만원의 수리비용을 지원한다. 일반 등록장애인도 수리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수리 대상은 AS 기간이 지난 수동·전동 휠체어 또는 전동스쿠터다. 이동기기의 수리가 필요하면 이동기기 수리센터나 관할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 운영을 통해 편리하게 기기 수리를 받을 수 있고,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며 “지역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작은 곳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