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이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보류하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즈웰리 음키제 남아공 보건부 장관은 이날 면역프로그램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보류하고 최선의 접종 진행을 위해 과학자들의 조언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남아공 정부는 과학자들의 판단을 기다리는 동안 존슨앤드존슨, 화이자 백신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옥스퍼드대와 남아공 비트바테르스란트대 연구진은 2026명을 대상으로 1, 2상 시험을 한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하는 방식으론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경증과 중등증 발현을 막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남아공 변이로 인한 중증이나 입원 또는 사망 예방 효과는 아직 판단할 수 없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다만 옥스퍼드대는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이 영국발 변이에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남아공은 앞서 지난 1일 인도 세룸 인스티튜트(SII)가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선적분 100만회분을 수령했다.
남아공은 당시 관련 절차를 거쳐 2주안에 의료진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었다.
박세환 기자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