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까지 CCTV관제센터에 구축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 등 탑재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올해 12월까지 CCTV관제센터에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능형 관제체계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화면에 등장하는 사람, 차량, 동물 등의 움직임을 포착해서 시민 안전에 위험을 주는 요소를 관제요원에게 우선적으로 표출하는 지능형 서비스이다.
CCTV 영상에서 객체를 추출해 미리 입력된 패턴과 비교하고 결과를 얻는 1·2세대 지능형 모니터링과 달리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객체 인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구는 주요 관광명소 일대 불법 주정차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계도 조치하여 민원을 최소화하거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근절로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도 시스템을 충분히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소요된 재원 일부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1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6억 원으로 마련했다. 구 자체 예산 4억 원까지 더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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