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도심에 지역 대학생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행복기숙사’가 건립된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손을 잡고 시유지인 중구 서성로 옛 대구지방국세청 교육문화관 터에 행복기숙사를 내년 하반기 준공한다.
최근 공사에 들어간 이 기숙사는 예산 310억원 등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14층, 연면적 2만5000여㎡ 규모로 들어서며 기숙사 500실(2인1실), 세미나실 등 시설을 갖춘다.
여기에 대학 유학생 유치를 돕기 위한 글로벌플라자와 시민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카페, 편의점 등도 들어선다.
이 곳은 중앙로역에서 800m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반경 5㎞ 이내에 경북대, 영진전문대, 영남이공대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 인근 동성로의 밀집된 편의시설, 문화시설, 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요지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행복기숙사가 완공되면 대학생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는 대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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