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육포털에 전국 첫 창구
서울시는 부모들이 야간보육 신청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야간보육 온라인 신청’ 창구를 전국 최초로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여태까지 어린이집에 직접 신청해야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보다 편리해진 신청절차와 더불어 관련 어린이집 시설도 확충한다.
야간보육 온라인 신청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가 온라인에 신청 등록을 하면 해당 어린이집에 신청 내역이 전달된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민간·가정·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는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정에서는 한 번만 신청하면 최대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연장보육 대상 아동은 월 60시간 한도로 무료 야간보육을 제공한다.
야간보육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는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365열린어린이집’ 등이다. 시는 관련 어린이집을 올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야간·휴일 등 긴급한 돌봄 제공이 가능한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은 기존 171개에서 250개소로 늘린다.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은 야간반을 운영하지 않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이 이용 대상이다. 평일 16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건강한 저녁 식사와 또래와 함께하는 안전한 보육을 제공한다.
‘365열린어린이집’도 4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한다. 365일 24시간 일시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을 선정해 설·추석 연휴, 성탄절을 제외하고 서울시 거주하는 6개월~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어린이집은 최소 1시간부터 최대 5일까지 연속이용 할 수 있다. 가정에서 부담하는 보육료는 시간당 3000원이다. 어린이집연장보육 대상 아동은 야간 및 휴일 보육료가 지원되된다. 식사를 이용하려면 가정에서 식대 2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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