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소스 등 차별화…두 달만의 실적
올해 매출 2배 이상 끌어올릴 것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CJ제일제당의 고메 프리미엄 피자가 출시 두 달 만에 100만개 판매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2월 선보인 냉동피자인 고메 프리미엄 피자가 출시 두 달 만에 100만개 넘게 팔렸다고 25일 밝혔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디지털 빅데이터 분석과 소비자 조사를 통해 냉동피자 관련 소비자 불만과 요구를 반영해 만든 제품으로, 미국 식품기업 슈완스의 자문을 거쳤다.
CJ제일제당은 도우와 소스, 토핑 등을 차별화했다. 도우는 발효 숙성기술을 적용해 만들었으며 통치즈를 갈아 토핑으로 얹어 풍미와 탄력성, 색감을 향상시켰다. 소스에 원물을 넣어 만드는 방식을 공정에 적용해 소스 풍미도 끌어올렸다. 원형 모차렐라, 토마토 등 원물감 있는 토핑으로 풍성함도 더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냉동피자시장은 2019년 676억원에서 지난해 920억원으로 뛰었다. 집콕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는 11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매출을 지난해 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철저한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통해 도우, 소스, 토핑, 치즈 등 피자의 모든 요소를 혁신한 연구개발 노력이 소비자에게 통했다”며 “시장점유율 확대와 시장 성장 견인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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