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리더·시니어 양성, 가족캠프 등 4개 사업 일괄 공모
3월 12일까지 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에서 신청 접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상황에도 올해 사업 추진이 확정된 ‘평화·통일 교육과 문화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나선다. 예산 15억 원을 들여서다.
서울시는 평화·통일 교육, 평화·통일 청년 리더 양성, 평화·통일 가족 캠프, 평화·통일 시니어 양성 등 4개 사업을 각각 진행할 단체를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교육 사업은 시민 교육형과 시민 직접 참여 제작형 등 2개 분야에서 35개 내외를 선정해 지원한다. 강연, 특강, 학술회의 등에 지원하는 시민교육형은 사업별로 최대 2000만 원이나 지난해 우수단체로 선정된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문화 예술 콘텐츠, 학습교구, 뉴미디어 제작 등 시민직접참여 제작형에는 사업별로 최대 4000만 원, 지난해 우수단체의 경우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중복 신청은 할 수 없다. 보조금 신청액의 5% 이상은 자부담이다.
나머지 청년리더, 시니어 양성과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지정 공모다. 청년리더 양성 1곳에 1억 8500만 원 이내, 시니어 양성 1곳에 4300만 원 이내 지원한다. 가족 캠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소규모로 분산해 개최하며, 2개 단체를 선정, 모두 1억 4700만 원 이내 지원한다.
사업참여 희망단체는 3월 2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https://ssd.e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체별로 일반공모와 지정공모 각 1개씩만 지원할 수 있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절성, 보조금 신청금액의 적정성,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최근 3년간 평화‧통일 교육 및 문화조성 사업 관련 추진실적 등을 고려해 사업심사위원회 평가와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한다. 발표는 4월 중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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