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표준 제품 제작시 최대 5000만원 지원

〈자료: 농림축산식품부〉
〈자료: 농림축산식품부〉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3일까지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는 스마트팜 운영에 필수적인 센서, 유동팬, 환풍기 등 장비를 지칭한다. 또 표준확산사업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 기자재 기업별로 전기적·기계적 규격이 상이하여 상호 호환이 안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이 보장되는 규격표준을 적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 기자재 국가표준 제정(시설원예 22종·축산 19종)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국가표준을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이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표준확산사업에 참여하는 기자재 기업은 표준 적용 컨설팅,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개선, 검정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업이 자사 제품에 국가표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국가표준이 적용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국가표준이 적용된 제품의 표준적용 적합 여부를 검정받을 수 있도록 '국가표준 검정 바우처’도 지원받을 수 있다.

송남근 농식품부 농산업정책과장은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 기자재 산업은 발전 초기 단계이므로 표준확산사업을 통해 국가표준에 기반한 스마트팜 기자재의 제조를 지원함으로 국산 스마트팜 기자재가 농업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표준의 적용을 통해 기자재의 품질이 향상되고 호환성 및 교체 편의성 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