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00억 규모 ESG채권 발행 한달만
회사채 만기도래 차환 목적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증권사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던 NH투자증권이 발행 한 달 만에 또 회사채 시장을 찾았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3년물 1500억원, 5년물 1000억원, 7년물 500억원으로 총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 중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원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달 25일 회사채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달 2일 발행할 계획이며,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대우, SK증권이 맡았다.
NH투자증권의 이번 회사채 발행은 지난번 운영자금과는 달리 회사채 차환 목적이다. NH투자증권은 이달 22일 3000억원, 다음달 12일 2500억원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온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달 16일 총 11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ESG채권 수요예측서 5년물로 1000억원 모집에 6200억원의 자금을 받아 증액발행한 결과다. NH투자증권은 녹색사업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분야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발행자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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