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과학경진대회…올해로 10회째

본선 진출자 한화그룹 서류전형 면제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한화그룹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 육성과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21’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2011년부터 노벨상에 도전하는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지속가능한 내일을 꿈꾸는 ‘Saving the earth’를 주제로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 식량 등), 기후변화, 물과 관련된 분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논리성, 실용성 등이 주요 심사기준이다.

고교생 2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학교당 출전 팀수는 제한은 없으며 타 학교 학생과 연합 출전도 가능하다. 지난 9년간 5784개팀, 1만2859명의 과학 영재들이 참여했다. 수상자의 95.5%(308명 중 294명)가 이공계 및 의학 분야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본선 진출자는 한화그룹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대상 4000만원을 포함해 약 2억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지난 대회까지 은상 이상 수상팀 전원에게 해외 유수의 과학기관과 공과대학 방문 및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장을 견학의 기회도 주어졌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진행 방식을 달리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5주간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