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소방청·해양경찰청과 공동실시

경찰청은 특허청·소방청·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치안·재난 분야에서 즉시 현장 적용 가능한 국민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모습. [연합]
경찰청은 특허청·소방청·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치안·재난 분야에서 즉시 현장 적용 가능한 국민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경찰청은 특허청·소방청·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중심형 안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경찰청·소방청·해경청 소속 현장공무원 19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치안·재난 현장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식재산으로 고도화·권리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지난해에는 26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수상작 8건은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정식 등록되면 국가 승계 절차가 진행된다. 경찰에서는 지난해 당시 김대중 서울경찰청 경위가 ‘변사자 운구용 들것 멜빵’ 아이디어를 내 종합 금상(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발명챌린지 공모 기간은 이달 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며, 온라인·모바일 웹사이트(www.safetyinvention.kr)를 통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치안·재난 분야에서 즉시 현장 적용 가능한 국민안전 관련 아이디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장·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4건(청별 8건)의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전문 변리기관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고도화가 완료된 아이디어는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며 국회의장 또는 경찰청장 상장(상금 총 25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들은 실제 치안·재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시·홍보 ▷후속 연구·개발(R&D) ▷민간업체로 기술 이전 등 후속 조치까지 이뤄진다.

경찰청은 “올해 대회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발굴된 아이디어가 국민과 현장 경찰관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