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8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6포인트(0.07%) 오른 3028.5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5.73포인트(0.19%) 오른 3031.99로 개장했다.
개인은 98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5억원, 66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 총액 종목 중에는 POSCO(3.50%), KB금융(3.19%), S-Oil(4.26%), 한국조선해양(5.14%)이 3% 이상 올랐고, 삼성SDI(-2.09%), SK(-2.82%)이 2% 이상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27%), 의료정밀(1.33%), 은행(1.13%)이 강세고, 종이목재(-0.95%), 비금속광물(-0.85%), 유통(-0.51%) 등이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간 전일 대비 1.64포인트(0.18%) 내린 921.84포인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71포인트(0.19%) 오른 925.19로 개장했다.
개인이 827억원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2억원, 12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SK미티리얼즈(3.98%), 씨젠(5.13%)이 상승폭을 키웠고, 에이치엘비(-1.87%), 알테오젠(-1.80%), 케이엠더블유(-2.01%)가 약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추가 부양책 상원 통과,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분쟁 완화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했다”며 “상승 출발 후 변동성 확대 우려도 높으나 반발 매수세 또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금리 급등세 진정에 힘입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1.8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95%), 나스닥 지수(1.55%)가 일제히 올랐다.
또 미국 상원은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한 1조9000억달러(약 2140조원) 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제법안을 통과시켰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9원 오른 달러당 1128.0원에 출발해 1128∼1129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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