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골든보이’ 조던 스피스(미국)가 전성기 때로 돌아온 듯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피닉스오픈 3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를 치고 선두로 올라 마지막날 공동 4위를 차지하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았다. 올 시즌은 AT&T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도 3위 이래 아놀드파머인비테이셔널에서도 공동 4위로 마쳤다. 특히 지난 아놀드파머 마지막날 2번 홀에서 아이언샷으로 홀인원을 잡아냈다.
스피스는 2013년 존디어클래식을 시작으로 2015년에 2015년에 메이저 2승에 시즌 5승을 거뒀다. 2017년 디오픈에 이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까지 메이저 3승에 PGA투어 11승을 달성했다. 4년만의 우승이 멀지 않았다. 올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43위에 올라 있는 스피스의 PGA투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97.6야드로 투어 88위, 페어웨이 정확성은 48.39%로 220위에 그친다. 그린 적중률은 62.95%로 투어 204위에 올라 있다. 평균 타수는 70.739타로 57위로 향상됐다. 예전의 스윙과 샷감을 찾아가는 모습이다.스피스의 송곳 같은 예리함을 가진 아이언 샷을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더CJ컵에서 촬영했다. 견고하게 상체를 감았다가 다운스윙으로 이어지는 전환 동작이 훌륭하다. 피니시에서 왼쪽으로 체중이동이 되었으나 오른발 끝을 잡아주면서 밸런스를 유지한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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