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수도 옆 대도시 지토미르에

전기차 220대 공급키로

전기차 충전지점 운영 소프트웨어도 개발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플라스틱 가드레일 기업 카리스(회장 유철)가 우크라이나에 220대의 전기버스(EV버스)를 공급하게 됐다.

카리스는 지난 10일 우크라이나의 대도시 지토미르시에 220대의 전기버스를 공급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의각서 체결 주체는 카리스 우크라이나 법인의 100% 자회사인 EV사업부인 카리스 EV LCC다. 지토미르시에 공급하기로 한 220대의 EV 버스는 금액으로는 8000만달러를 초과하는 규모다. 지토미르시는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 옆에 있는 도시다. 카리스EV는 협력업체와 논의해 지토미르시에 공급할 EV버스 생산 체계를 바로 구축하고 생산할 계획이다.

카리스는 플라스틱으로 도로 가드레일을 만드는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최근 플라스틱으로 철도 침목을 만드는 사업까지 진행중이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전기차와 충전소 인프라 구축 사업까지 추진중이다. 카리스EV LCC는 전기차 충전기 및 충전 지점 운영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기 위한 자체 기술을 개발했고, EVI라는 브랜드로 전기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리스 EV 다음달께 전기차 충전 및 충전 지점 운영 소프트웨어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