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투기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경찰 수사를 지휘하는 형태의 ‘검경 합동수사본부’를 발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15일 오 후보는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특검이 삽자루라면 검찰은 포클레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수사 착수까지 최소한 한 달 이상 걸리고 인력도 제한적인 특검과 달리, 지휘체계가 분명한 검찰이 전면에 나서야만 종합적인 수사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수사권 조정으로 인해 검찰의 직접 수사나 수사 지휘가 어렵다는 지적에는 “검찰이 부패·공공 관련 수사는 할 수 있다”며 “민주당 국회의원도 6명이나 드러났고, 국토부 공무원도 연루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이 사건은 분명히 부패와 공직자가 연관돼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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