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자연(오른쪽 세번째)이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시니어센터 트로트 가수반’ 객원교수로 임용됐다[대한가수협회 제공]
가수 이자연(오른쪽 세번째)이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시니어센터 트로트 가수반’ 객원교수로 임용됐다[대한가수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이자연이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시니어센터 트로트 가수반’ 객원교수로 임용됐다고 대한가수협회가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선 신규 객원교수 임용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문선웅 미래교육원장, 김미란 시니어센터장 등 기존 교수진과 신규 임용된 이자연 (사)대한가수협회 회장, 소프라노 김은경, 배우 원기준, 슈퍼모델 박세련 등 각 분야 대표 전문인들이 참석했다.

이자연은 30년 넘는 가수 활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중가요사, 보컬 강습과 무대 매너 등 가수로서 알아야 하는 전반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수강생 각자의 목소리가 담긴 앨범 제작 과정을 전수할 계획이다.

1986년 ‘당신의 의미’로 데뷔, ‘찰랑찰랑’ ‘구름 같은 인생’ ‘춤추는 당신’ ‘친구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이자연은 2011년 뒤늦게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에 입학, 2017년 석사논문 ‘대중가요의 특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2018년에는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방송통신융합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 들어가면서 예술디자인대학원 초빙교수로 있다.

이자연은 “명지대 미래교육원 시니어센터 트로트 가수반은 중장년층의 새로운 꿈의 무대가 되리라 본다”며 “이는 대중가요사에 새로운 지평이며, 대중가요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