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인플루언서 자살방지캠페인
박피디·이창민·이동우 등 참여
한미 양국의 인플루언서들이 자살방지캠페인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의 릴레이 챌린지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미국 소재 비영리단체 유스타 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총괄 프로듀서인 LA박피디와 2AM 출신 가수 이창민으로부터 지난달 23일 시작된 자살방지 프로젝트 ‘네버 기브 업’ 릴레이 챌린지가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이어지며 현재 20명 가량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고 있다.
유스타 파운데이션의 ‘네버 기브 업’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달 5일 발표했던 두 번째 캠페인 앨범 ‘언피니쉬드 잡 파트.2 ’에 수록된 ‘이 못난 나를’과 영어 버전 ‘네버 기브 업 ’을 인플루언서들이 이어 부르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6년 ‘기적콘서트 시즌 6’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자는 ‘백혈병 환자돕기’나눔 공연을 펼치며 유스타 파운데이션과 인연을 맺은 아티스트 이동우 역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귀난치병으로 시력을 잃은 그는 “시력을 잃고 나서 나쁜 생각을 품었을 때가 있었다. 그 과정에서 가족과 지인이 큰 힘이 되어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면서 “힘든 시기에 단 1명이라도 곁에 있어주고 위로가 된다면 최악의 시나리오를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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