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발표 없었어
외신 美당국 인용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북한이 지난 주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잇따라 보도했다.
WP와 로이터 통신 등은 23일(현지시간) 미 당국자를 인용해 북한이 지난 1일 단거리 미사일 여러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통상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는 보통 합참의 발표를 통해 공개된다. 외신의 보도를 통해 발사 며칠 뒤에 알려지는 건 매우 이례적이다. 보도가 맞다면 북한은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종료된 18일로부터 사흘 뒤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게 된다.
외신들은 미 당국이 북한 밖에서 첩보를 츃합하는 과정에서 시험발사 사실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WP 보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지금은 언급할 것이 없다"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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