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기자회견서 도전 의사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고령인 78세로 취임했다. 대선후보 출마 당시부터 그가 재선에 도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내 계획은 재선에 출마하는 것이다. 그것은 나의 기대"라고 말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AFP통신은 이를 두고 "취임 당시 역대 미국 대통령 최고령자인 바이든이 4년 후 물러날 것이라는 전망을 잠재우려 한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운명을 존중하는 사람"이라며 지금까지 아직 확고한 계획을 세우진 않았지만 만일 재선에 출마한다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러닝메이트로 함께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해리스 부통령은 훌륭한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50대 비백인 여성인 해리스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직후부터 차기 대선후보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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