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1634억…전년대비 38% 고성장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강화…제품 차별화 성과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올해로 신세계그룹 계열사 편입 3주년을 맞아 올해 연 매출 2000억 돌파와 흑자 전환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까사미아는 편입 이후 공격적인 투자와 사업 확장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8% 신장했고, 올해는 그보다 약 40% 상향된 2250억의 매출 달성과 함께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까사미아는 지난 3년간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유통망과 조직 체계를 재정비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키웠다.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더불어 온라인 사업을 한층 강화했고, 코로나19 특수와 맞물려 목표했던 1600억원대 매출 초과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까사미아의 지난해 매출은 1634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38% 증가했으며, 적극적인 투자로 발생했던 적자 역시 70억 가량 개선했다.
이미 올해 1월과 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54%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청신호를 켰다. 여기에 집콕 장기화에 따른 홈퍼니싱 수요 증가 및 언택트 소비 확산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목표 매출도 무리 없이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까사미아의 성장 가도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 및 상품 차별화 전략의 성공으로 분석된다.
까사미아는 2019년부터 오프라인 유통망을 적극 확대한 것에 이어, 지난해에도 약 20여 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해 고객 접점을 대폭 늘리고 삼성전자, 스타벅스 등 타 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매장 서비스를 차별화했다.
또,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라이프스타일 전문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커머스&커뮤니티’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콘셉트와 마케팅으로 론칭 이후 6개월 만에 기존 자사몰 대비 매출 153% 신장과 더불어 앱 다운로드 32만 돌파라는 성적표를 받으며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
까사미아는 올해 지속가능 경영에도 속도를 낸다. 지난 3년간 까사미아는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고자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 ‘까사미아 숲’을 조성하고 불필요한 종이 사용 절감을 위해 영수증을 간소화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올해는 환경 자원 사용을 최소화하는 쇼핑백, 포장재 등을 새롭게 도입하고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제품을 더욱 폭넓게 선보이는 등 환경 친화적 변화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올해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세분화된 타깃에 걸맞은 온·오프라인 차별화 전략을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흑자 전환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