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왼쪽 첫번째)이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지역여론을 귀담아 듣고 있다(김천시 제공)
김충섭 김천시장(왼쪽 첫번째)이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지역여론을 귀담아 듣고 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김찬시가 삼한시대에 지금의 김천시 개령면(開寧面) 지역에 속했던 '감문국(甘文國)' 이야기나라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김천의 뿌리인 감문국 역사를 재조명하고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정체성 확립을 위한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 현장에 김충섭 시장이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3일부터 시작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전날 이곳을 방문한 김시장은 문화원장, 문화해설사 등 관련 단체와 개령면 이장협의회장, 체육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및 동부리 주민들로부터 현장 여론을 귀담아 듣고 이들을 격려했다.

특히 현장 점검을 마친 후 개령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감문국 이야기나라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사업의 준공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대감을 보였다.

김천시 개령면, 감문면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99억원을 들여 ▲역사문화전시관 건립 ▲금효왕릉 발굴, 보존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감문산성과 고소산성 정비 ▲양천리 고분 정비 ▲고인돌공원 조성 등으로 올해 12월말 준공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원전 231년 세워진 감문국의 흔적을 되살려 김천에 존재했던 고대국가 감문국의 역사를 시민에게 알리고 이곳에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수 있도록 오늘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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