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남짓 매장…창업 비용 기존 比 60% ↓

스쿨푸드 인기 메뉴 엄선, 전용 메뉴도 개발

스쿨푸드 딜리버리가 초소형 가맹 모델 배달 미니형을 선보였다. [스쿨푸드 제공]
스쿨푸드 딜리버리가 초소형 가맹 모델 배달 미니형을 선보였다. [스쿨푸드 제공]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스쿨푸드 딜리버리가 초소형 매장을 선보였다.

스쿨푸드 딜리버리는 비대면 수요를 공략한 초소형 매장 모델 ‘배달 미니형’을 선보이며 첫 매장으로 나주혁신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9평 남짓한 크기로 지난해 연말 선보인 배달 슬림형 매장보다 작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배달 미니형은 외식업 종사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들을 겨냥한 초소형, 소자본 창업 모델이다. 창업 비용은 기존 배달형 매장 대비 60% 가량 줄인 약 4340만원이다. 적은 투자비용으로도 창업할 수 있다.

운영 효율성을 위해 기존 스쿨푸드 매장에서 높은 판매 점유율을 차지했던 상위 메뉴를 엄선해 판매한다. 배달 미니형 매장 전용 메뉴도 추가해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쿨푸드는 전라남도 나주혁신도시에 1호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배달 매장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 한파로 창업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배달 미니형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합리적 비용과 안정적인 가게 운영 매뉴얼을 갖춘 배달 미니형이 창업을 게획 중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