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배선우(27)와 윤채영(34)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야마하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엔) 첫날 선두에 두 타차 공동 5위로 마쳤다. 배선우는 1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츠라기 골프클럽(파72 6564야드)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1, 3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경기를 시작한 배선우는 7번 홀 보기를 9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후반 들어 12, 1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16번 홀 보기는 마지막 홀 버디로 깔끔하게 해소했다.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배선우는 통산 2승에 4년 연속 상금랭킹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꾸준했다. 2년 전 JLPGA투어에 진출해서도 데뷔 첫해에 2승을 올렸고 지난해에도 양국을 오가면서 3번의 준우승을 포함해 톱10에 7번 올랐다. 올해도 첫 대회 12등에서 시작해 각각 2, 3위로 마쳤다. 시즌 첫 우승이 멀지 않았음을 짐작케 한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올해 종종 상위권에 드는 윤채영은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역시 4타를 줄여 우에다 모모코, 히가 마미코, 시부사와 리에루, 오구스 리사까지 6명이 동타를 이뤘다. 올 들어 2승에 이번 시즌 3승을 올린 ‘황금세대’ 대표주자 코이와이 사쿠라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고 66타를 쳐서 타카하시 사야카, 야마시카 미유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아나이 랄라는 5언더파 67타를 쳐서 4위다. 이민영(29)이 3언더파 69타를 쳐서 와타나베 아야카 등과 공동 11위, 스즈키 아이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7위로 마쳤다. 신지애(33)는 1언더파 71타를 쳐서 황아름(35), 요시모토 히카루 등과 공동 31위로 마쳤다. 김하늘(33)은 이븐파 72타를 쳐서 이하나 등과 공동 54위, 배희경(29)은 1오버파 73타를 쳐서 이보미(33) 등과 공동 62위로 커트라인에 걸렸다. 2년 전 우승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나리타 미쓰츠도 공동 62위여서 컷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2008년 시작된 이 대회는 한국 선수가 많이 우승해 2014년과 2018년의 안선주, 2017년 이민영, 2016년 이지희, 2009년 황아름까지 5승을 합작했다.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sports@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