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손혜원 전 열린민주당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이번에는 누구 탓하나 보자”고 했다.
지난 7일 손 전 의원은 4·7 재보궐선거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했다는 결과가 나오자 자신의 SNS에 “(지난해) 총선 승리는 대통령 덕 없이 자기들이 잘나서 된 듯 설쳤는데, 이번에는 누구 탓하나 보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손 전 의원은 잇따라 글을 올리며 “고작 1년 남짓 시장이다”며 “민주당 정신 차릴 시간 충분하다. 국민이 다시 나서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전술, 전략 모두 실패다”라며 “초장 우세에 오만했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이 살길은 오로지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뿐”이라고 주장했다.
손 전 의원은 “깨시민께 위로드린다. 여러분들은 잘못한 거 하나 없다”며 “모두 정치인들 잘못이다. 저도 잘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선까지 앞으로 1년, 더 치열하게 여러분들과 함께 싸우겠다”며 “이번 선거 ‘때문에’가 아니라 이번 선거 ‘덕분에’ 더 큰 목표를 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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