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교직원은 일 평균 7.1명 확진

일 평균 학생 확진자, 한주 만에 8.3명↑

전국 108개교 등교수업 중단

지난 달 18일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문이 닫힌 서울의 한 학교 모습. [연합]
지난 달 18일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문이 닫힌 서울의 한 학교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최근 1주 간 전국에서 학생 33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1주간 유·초·중·고교 학생 33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하루 평균 47.9명 꼴, 1주 전(39.6명)에 비해 무려 8.3명이나 늘었다.

올해 신학기 들어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는 35.2명(3월2~10일 기준)에서 30.1명(3월11~17일), 30.0명(3월18~24일), 39.6명(3월25~31일)으로 증가했다가 4월 들어 50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급증했다.

이로써 올 3월 신학기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141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50명으로 하루 평균 7.1명 발생했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99명으로 집계됐다.

등교수업 불발 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108곳이었다.

이는 전체 유·초·중·고교 가운데 0.5%를 차지하며, 1주 전인 지난 1일 보다 5곳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22곳), 경기(18곳), 부산(13곳), 대전(12곳) 등으로 수도권에 주로 몰려 있었다.

7일 오후 4시 기준, 등교수업을 하는 유·초·중·고교생은 402만명으로, 전체 학생의 67.7%에 달했다.

이는 7일 서울과 부산 재·보궐선거 투표장으로 활용된 학교들이 재량 휴업하면서 일시적으로 등교수업 학생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최근 1주간 대학생 확진자는 134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대학생 확진자와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각각 661명, 75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