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민생명축제가 ‘시민중심, 탄소중립’을 주제로 16일부터 6월 5일까지 51일간 대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구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2021지구의날대구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지역 10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이 행사는 통상 반월당에서 대구역으로 이어지는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환경단체 주도로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시민 참여형으로 열린다.

행사 첫날인 16일 오전 10시 30분 동대구역 광장에서 지구의 날 기념식이 마련되며 대구탄소중립시민추진단 발대식, 분야별 시민대표 선언식, 기후시계(Climate Clock) 제막식 순으로 진행한다.

또 축제 기간에는 걷기, 자전거,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먹거리 등 5대 분야에서 51일간 시민들의 탄소 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탄소중립 챌린지51’, ‘대구 기후 위기 영화제’ 등 행사도 개최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후변화 적응과 탄소중립은 인류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 참여와 실천으로 기후 위기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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