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고객 분포도. [자료제공=토스증권]
토스증권 고객 분포도. [자료제공=토스증권]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토스증권은 19일 신규 주식 계좌수가 200만개를 돌파 했다고 밝혔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이같은 신규 주식 계좌 증설의 폭발적 증가는 주식1주 선물받기 이벤트 덕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벤트 기간 중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150만명이 넘는다. 200만 신규계좌 중 2030밀레니얼 투자자의 비중은 약 70%에 달하는 140만명이다. 토스증권은 전체 신규 계좌 중 일반적으로 주식투자 규모가 큰 40대와 50대 고객도 각각 20.9%(42만명), 9.4%(19만명)에 달한다.

토스증권은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고객도 상당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 토스증권이 올해 1월 말 2030 토스이용 고객 1000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현재 주식 투자를 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해보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은 42%에 달했다.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새로운 증권사의 출현을 기다렸던 2030투자자의 기대와, 투자자 눈높이에 맞춘 토스증권의 혁신적 UX, 1900만 회원을 보유한 토스 플랫폼의 경쟁력이 합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토스증권은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반기 중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도 런칭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내년 상반기 중에는 로보 어드바이저 등을 활용한 간접투자 서비스도 선보인다. 외형 확대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본인가 획득 당시 320억이던 자본금은, 올해 들어서만 세차례 증자를 통해 720억으로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 인력도 현재 90여명에서 연말까지 180여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