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세희 기자]삼성전자의 보안기술이 적용돼 24시간 철통 감시하는 관리실, 곳곳에 모듈러 LED 디스플레이 더 월이 탑재돼 편리해진 방송국…. 삼성전자가 올해 디지털 사이니지 신제품을 온라인 가상 전시 공간에 공개했다.
26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디지털 사이니지 신제품을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 쇼케이스 ‘삼성 VX(Visual Experience·시각적 경험)’ 이벤트를 열었다.
이 이벤트는 작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두번째 열리는 것으로, 올해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신제품을 가상전시관에 공개한다.
가상전시관에는 현재 방송국과 상황실에 사용되는 디지털 사이니지가 공개된 상태다.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상황을 일괄적으로 관리 확인할 수 있는 상황실(Control Room)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제품과 솔루션을 공개했다.
코로나 팬더믹 이후 전세계가 질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관리하고, 세계의 다양한 곳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상황실이 더욱 필요해졌다.
삼성전자의 관제실 솔루션은 ‘녹스’로 보안을 강화하고, 회의실 디스플레이에 시스코 ‘웹엑스 솔루션’을 탑재해 최적의 스마트 사무 환경을 구축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이어 방송국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공개했다. 삼성 VX 사이트 방문자들은 일반 뉴스 스튜디오부터 비츄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에서까지 쓰일 수 있는 모듈러 디스플레이 ‘더 월’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교육분야로는 플립(디지털 화이트보드) 신제품 WMA 75형 제품이 공개된다. 사이니지 제품의 콘텐츠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매직인포 솔루션, QLED 8K 사이니지, 아웃도어 사이니지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서 지난 2009년 이후 1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1분기 글로벌 사이니지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4.2%이며, LG전자 14.5%, NEC 5.8%, SeeWo 4.0%, 샤프 3.6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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