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특별교육과정으로 구성된 ‘2021년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한국 지방자치의 역사와 미래의 과제’란 주제 아래 ▷동·서양 지방자치 역사 ▷지방자치 제도와 패러다임 변화 ▷새롭게 생각해보는 지방정부·주민자치 ▷2022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의의와 한계 등을 다룬다. 오는 5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간 18강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거주지 제한 없음)은 5월 14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에 있는 수강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방문·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5월 24일 개강 이후 자치분권대학에서 모바일을 통해 개별 발송한 링크를 누르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기타 수강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치분권대학은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협약을 맺은 자치분권 교육기관, 이 구청장이 총장을 맡고 있다.
자치분권대학은 2017년부터 매년 전국 회원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캠퍼스를 개설, 주민의 지방자치 이해를 돕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치분권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현재 37개의 캠퍼스가 전국적으로 개설돼 있다.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는 5년째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쉬운 접근으로 더 많은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캠퍼스로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그간 자치분권 교육, 박람회, 자치분권 연구를 통해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은 자치분권 인식의 확장과 실질적 자치분권 2.0시대의 구현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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