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호 예방접종센터.
안산시 2호 예방접종센터.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9일 안산시 제2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에 앞서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2호 예방접종센터는 감골시민홀 920㎡에 마련됐다. 전날 시·군·경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백신준비 ▷예진표 작성 ▷예진·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예방접종 확인증 발부 ▷응급 이송 절차 등 접종 매뉴얼에 따라 예방접종 전 과정에 대해 훈련을 진행했다.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 이상반응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찰실에 있던 간호사가 이상반응 환자를 발견하고, 의사 호출 및 응급구조사의 응급처치, 의료기관 이송 등 접종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집중 훈련했다. 평가위원(경기도2, 안산시 1)이 참관, 전 과정에 대해 컨설팅했다.

안산시 제2호 예방접종센터는 공무원을 비롯해 40명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하루 300명을 접종할 예정이다. 주말 접종은 의사를 확보해 운영한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집단면역체계 구축과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접종 준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일부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설치돼 운영 중인 제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하루 평균 600명에게 접종중이다.지난 22일 오후 5시 기준 1차 누적 접종자는 2만114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