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코스피 상장으로 9945억원 모집
대한항공, 한화솔루션 등 대규모 유상증자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공개(IPO)와 대형 유상증자가 몰리면서 3월 주식 발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의 ‘3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주식 발행은 총 16건, 6조476억원으로, 전월(12건, 6846억원) 대비 5조3630억원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SK케이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하면서 9945억원을 모집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피나노씨엠에스 등 10개사 상장하면서 IPO 규모가 크게 늘었다.
유상증자는 총 5건, 4조8133억원으로 전월(4건, 5222억원) 대비 1건이 늘었으나 금액은 4조2911억원이 늘었다.
대한항공(3조3160억원), 한화솔루션(1조3461억원) 등 유가증권시장에서 대기업의 대규모 자금조달로 증자 규모가 확대됐다.
회사채는 금융채 증가에도 사업보고서 제출로 일반회사채 발행이 휴지기에 접어들면서 발행규모는 9110억원이 감소했다.
금융채는 13조590억원으로 전월(11조8080억원) 대비 1조2510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3조6420억원으로 전월(6조7900억원) 대비 3조1480억원이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차환목적의 중·장기채 위주의 발행이 지속됐으며, 3월 들어 시설자금 비중이 줄고 운영·차환 자금이 늘었다.
자산유동화증권(ABS)는 1조6700억원으로 전월(6840억원) 대비 9860억원 늘었다. 특히 P-CBO(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등이 신용을 보강해 발행하는 ABS)는 발행이 없었던 전월과 달리 5168억원이 발행됐다.
이에 따라 3월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590조9764억원으로 전월(586조5312억원) 대비 4조4452억원이 늘었다.
단기성 자금인 기업어음(CP) 발행은 27조335억원으로 전월(29조6529억원) 대비 2조6194억원 감소했고, 단기사채 발행은 88조4084억원으로 전월(87조4460억원) 대비 9624억원 증가했다.
CP 잔액은 198조6824억원으로 전월(198조8272억원) 대비 1448억원 감소, 단기사채 잔액은 55조4081억원으로 전월(53조2029억원) 대비 2조2052억원 증가했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