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가 26일 오전 10%대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전 9시58분 기준 전날보다 1800원(9.09%) 오른 2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장 초반 한때 12.37% 상승률로 2만2250원을 가리키기도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1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이 7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철강 부문의 성장으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줄어든 1269억원을 기록했다.
철강은 가파른 성장에도 마진이 유지되면서 분기 최대 이익을 달성했지만, 에너지 인프라 부문이 미얀마 가스전 투자비 회수 비율이 감소하면서 부진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 2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미얀마 가스전은 투자비 회수 비율이 정상화되면 판가 상승 영향이 3분기부터 실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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