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이머징 아시아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28.9%로 전체 공모 해외주식형 펀드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도 각각 16.0%, 17.1%, 42.9%로 전 기간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2009년 10월에 설정된 삼성 이머징 아시아 펀드는 빠른 성장률과 풍부한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이머징 아시아 8개국(대만, 한국,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한국에서 가장 큰 QFII(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 자금(USD 6.5억)을 운용하고 있는 삼성자산운용 홍콩 현지법인에서 위탁 운용한다.

김근호 삼성자산운용 홍콩 현지법인 매니저는 “이머징 아시아 시장은 위기 이후 전 세계 성장성이 회복되고 리플레이션이 발생할 때는 항상 글로벌 지수를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단기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세와 시장 변동성에 따른 순환매가 발생할 위험에 대비하며, 내년 초까지 예상되는 골디락스 환경에 맞춰 경기민감 업종에 초점을 두고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이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