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만도의 주가가 3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만도는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500원(7.75%) 급등한 6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9%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앞서 만도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1.5% 급증한 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53.4% 늘어난 719억원으로 집계되며 시장 전망치를 13% 상회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전장 신제품을 탑재한 전기차 전문 업체들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중국 로컬 OEM들도 전년도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이라며 "주력 제품인 제동·조향·현가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부품사 중 가장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한 포트폴리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9만5000원으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