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원대 상승폭 유지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지난해 3월 이후 금지됐던 공매도가 14개월만에 재개된 3일 코스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9포인트(0.22%) 오른 3154.85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19포인트(0.04%) 오른 3149.05에 개장해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88억원, 7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9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177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2.34%), 현대차(3.07%), ,포스코(2.20%), 기아(3.12%) 등이 2% 이상 올랐다. 반면 LG화학(-2.68%), 셀트리온(-2.44%), SK이노베이션(-3.14%)가 낙폭을 키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3.19%), 운수장비(2.20%), 철강금속(1.50%) 등이 강세고, 의약품(-1.66%), 비금속광물(-1.40%), 운수창고(-1.32%) 등이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30포인트(0.74%) 내린 976.15다. 지수는 전장보다 0.48포인트(0.05%) 낮은 982.97에 개장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506억원, 2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4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분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3.30%), 카카오게임즈(-2.03%), 에이치엘비(-2.57%) 등이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고, CJ ENM(1.11%), 에스티팜(7.27%), 컴투스(1.15%) 등이 강세다.

이날 국내 증시는 작년 3월 16일 공매도를 금지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주가지수 구성 종목에 한해 공매도가 재개됐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기업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5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72%), 나스닥 지수(-0.85%)가 일제히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4.2원 오른 1116.5원에서 출발한 뒤 장 초반 5원대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의 주가지수 구성 종목에 대한 공매도가 1년 2개월 만에 부분 재개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9p(0.04%) 오른 3149.05, 코스닥은 0.48p(0.05%) 내린 982.97, 원/달러 환율은 4.2원 오른 1116.5원에 개장했다.[연합]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의 주가지수 구성 종목에 대한 공매도가 1년 2개월 만에 부분 재개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9p(0.04%) 오른 3149.05, 코스닥은 0.48p(0.05%) 내린 982.97, 원/달러 환율은 4.2원 오른 1116.5원에 개장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