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내 생태·문화·예술 담은 복합 힐링 서비스 제공

뷰티·커피·팝아트 등 다양한 봄 프로그램 ‘넘은들 문화 숲’ 운영

양천구 넘은들공원 내 책쉼터. [양천구 제공]
양천구 넘은들공원 내 책쉼터.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정3동 넘은들 공원(신정동 1286) 내 책쉼터를 개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새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에는 작은 개장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지난달 1일 주민에 개방된 넘은들 공원은 산철쭉, 황매화, 비비추, 애기나리 등 새로 심은 꽃이 만발한 상태다. 특히, 공원입구의 책쉼터는 기존의 독서 등에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체험을 접목하여 주민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이목을 끈다. 자연, 문학,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2000여 권을 비치했다. 각종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간 외에는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은 양천구 문화예술 전문 예비 사회적 기업인 ㈜문화예술네트워크(대표 조용현)에서 맡는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넘은들 공원의 산책로, 운동공간, 숲 체험장, 멀티코트 등과 연계하여, 생활공예 체험·전시,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예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주 1회 운영할 예정이며, 계절별 주민참여행사도 기획한다.

먼저, 첫 번째 ‘넘은들 문화 숲’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봄’을 주제로 준비했다. ▷ ▷마을동아리 사업 멘토링인 ‘이웃만들어 봄’ ▷여름대비 철벽 피부 만들기 ‘뷰티컨설팅 해 봄’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보는 ‘느린 커피 내려봄’ ▷팝아트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하는 ‘나도 팝아트 해봄’, ▷가족사진을 나무에 전사하여 액자를 만들어보는 ‘우드 사진 전사해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