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3700여명 코로나 검사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이 내일(6일) 하루 임시 휴점한다. 최근 식품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내린 결정이다. 인근 에비뉴엘과 영플라자도 함께 휴점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전체를 하루 휴점하고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본점 근무자 약 3700명에 대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휴점일에 본점 방역과 소독을 할 계획이다.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본점 근무자 약 3천700명에 대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휴점 관련 내용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1일 이후 식품관 내 신선슈퍼매장 직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도합 9명이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3일부터 본점 식품관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전날 저녁 수도권 전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해당 매장 방문자에게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6일까지 식품관만 임시 휴업하기로 했지만 고객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선제적으로 본점 전체 휴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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