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블루시드 제공]
임재범 [블루시드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20여년 전 녹음된 가수 임재범의 베스트 앨범의 릴테이프가 복원, 이달 중 공개된다.

소속사 블루시드는 2000년 발매된 임재범의 베스트 앨범 ‘메모리즈’의 릴테이프가 복원 과정을 마치고 5월 말 첫 공개를 준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앨범은 1999년 녹음, 최근 릴테이프를 발견했다. 소속사 측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녹음하던 시절의 릴테이프를 재생할 수 있는 녹음실을 찾는 일부터 난관이었지만 복원 과정을 거치며 몇몇 음원의 일부 소실은 있으나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임재범 공식 SNS에는 릴테이프의 실제 모습과 이후 복원 과정을 의미하는 듯한 30초 가량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임재범의 각종 공식 계정을 통해 ‘에피소드(episode) #1’ 이라는 타이틀로 공개, 향후 복원 과정에 대한 메이킹 영상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이번 릴테이프의 성공적인 복원 과정을 위해 애써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아날로그 소스를 새롭게 믹싱하고 마스터링을 진행해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