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세 곳 뽑아 1사 10억+알파 지원
제도, 경영, 판로 등 입체적 지원 다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폐광지역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해 크게 키워보자는 취지의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폐광지역 대체산업 부흥과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이 입체적으로 이뤄지게 된 것이다.
28일 강원랜드 등에 따르면, 이들, 정부기관, 공공기관, 협력재단, 강원랜드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협력하는데 합심한다.
강원랜드를 비롯한 협약기관들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중 혁신성장 유망기업의 선발과 육성 , 강원남부 폐광지역 4개시․군 기업 이전 및 정착지원을 통한 혁신성장 기반강화 및 산업생태계 구축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관들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강원랜드는 연간 총 3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기업 당 최대 10억 원의 기업이전 지원금을 지원하고, 폐광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으로 이전 희망기업이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투․융자지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상생프로그램 연계지원, 한국광해관리공단의 대체산업융자지원 우대 등 다양한 맞춤형 종합지원으로 기업의 이전과 성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삼걸 대표이사는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며 상생의 길을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여러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기업이 폐광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차에 걸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해 ㈜넥스트온, ㈜블루모션테크 등 총 6개 기업을 선발했으며 이들 기업은 태백시, 영월군 등 폐광지역에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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