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성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관
금호‧옥수‧응봉 지역으로 인프라 확대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전용공간도 운영해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전해 새롭게 문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안에 함께 있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금호청소년독서실 부지(금호동1가)를 리모델링해 이전했다. 왕십리에 집중된 인프라를 금호·옥수·응봉지역으로 확대하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새 센터에는 청소년 상담실 뿐만 아니라 개인방송·기타연주·사진촬영 등 청소년들의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도 들어섰다.
앞서 올해 초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북카페, 진로코칭과 액티비티룸 등도 갖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청소년의 성장을 본격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 직업체험 지원 사업인 ‘장사의 신’과 ‘성동구 청소년 멘토링’ 등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 이전 후 대현산 공원 등 주변 환경을 활용해 도심 속에서 느끼는 자연친화적인 특별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26일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장들이 참여해 열린 개관식에서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많은 청소년들과 학부모가 찾아올 수 있도록 유관기관 등 협력을 통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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