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까지 서류 접수

月 최대 200만원

중복 수혜 가능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다음달 17일까지 ‘7기 OK생활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OK생활장학생은 성적 장학금이 아닌 매월 생활비를 지원하는 OK배정장학재단만의 독특한 장학 프로그램으로, 학업 성적은 우수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학생 모집은 전액 장학금으로 등록금을 해결한 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OK배정장학재단은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7월 중순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신학기인 오는 9월부터 졸업 시까지 매월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대학생의 경우 ▷ 국내·외 정규 4년제 대a학교 재학 ▷ 최소 1학기 이상의 성적 보유 ▷ 소득분위 8분위 이내 ▷ 학점 평점 4.0 이상(4.5 만점 기준) 등이 지원 조건이다. 대학원생은 ▷ 국내·외 정규 4년제 대학원 재학 ▷ 최소 1학기 이상의 성적 이수 ▷ 학점 평점 4.0 이상(4.5 만점 기준) 등이 충족될 경우 지원할 수 있다.

OK배정장학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생활비를 지원하는 OK생활장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해당 프로그램의 선발 횟수는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됐으며, 지금까지 누적 250여명 규모의 OK생활장학생이 선발됐다.

OK배정장학재단은 선발 과정 중 지원자들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 마스크 착용 의무화 ▷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비치 ▷ 대기장 내 거리 두기 ▷ 대기장·면접장 수시 방역 ▷ 면접장 내 비말 차단막 설치 등의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OK배정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 유선 전화(02-3704-97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윤 회장은 “OK생활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재단의 지원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한 장학생들이, 다시 사회에 어려운 이들을 돕는 ‘나눔의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OK배정장학재단은 OK생활장학생 외에도 ▷ OK희망장학생(국내, 중·고교생) ▷ OK글로벌장학금(해외, 재외교포 학생) ▷ OK스포츠장학금(국내, 스포츠 꿈나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말 기준 국·내외 누적 장학생 약 6650명을 대상으로 총 18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