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6000만 원 투입, 내년까지 공사 마무리

이승로 성북구청장. [성북구 제공]
이승로 성북구청장. [성북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북구(이승로 구청장)는 석관동 저층주거지역인 세계문화유산 ‘의릉’ 앞 ‘돌곶이마을’에 대해 ‘2021년 서울시 경관사업’과 함께 범죄예방디자인(CPTED Design)이 적용된 ‘석관동 돌곶이안심마을 경관 디자인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석관동 돌곶이마을은 세계문화유산 ‘의릉’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캠퍼스, 천장산이 인접해 있는 저층주거밀집지역으로 다소 노후된 공공환경으로 경관 개선과 범죄예방디자인(CPTED Design) 적용의 필요성이 제기된 곳이다.

구는 이 사업에 시·구비 총 4억6000만 원을 확보해 현재 설계용역 등 사전 절차를 밟고 있다. 내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앞서 구는 지난 4월28일 석관동 주민센터에서 1차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청취한 뒤 설계에 반영토록했다. 다음달에도 2차 주민설명회와 참여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세계문화유산 ‘의릉’ 가는 길의 테마가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돌곶이마을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