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북 챌린지 첫 주자 김원웅 광복회장, 조정래 작가 지목

김원웅 광복회장이 K-북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서 조정래 작가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사진=K-북 챌린지 마음방역 추진위원회]
김원웅 광복회장이 K-북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서 조정래 작가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사진=K-북 챌린지 마음방역 추진위원회]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코로나 블루' 탈출을 위한 10주 프로젝트가 시민단체 주도로 8일 시작된다.

K-북 챌린지 마음방역 추진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회관 앞마당에서 '마음방역의 날' 선포식을 갖고 10주간의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날 선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시대에 국민들의 마음 방역을 위해 각계각층의 응원과 격려를 공유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향후 10주간 매주 화요일을 마음방역의 날로 정해 10주 프로젝트인 '마음방역 스타트 10'을 8월 15일까지 실행하게 된다.

1주차에는 K-북 챌린지 책 선물 릴레이 동참, 2주차는 가족과 친구 등의 목소리 듣기, 3주차는 '모두 화가다' 그림 그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4주차는 주변 풍경 39곳 촬영하기, 5주차는 악기 하나 배우기, 6주차는 외국어 하나 배우기 등이다.

7주차는 스포츠 활동하기, 8주차는 자기만의 독특한 요리 만들기, 9주차는 약자를 돕고 봉사활동하기이며 10주차에는 마음치유여행 1번지 고성 DMZ 통일전망대 여행으로 대단원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출간된 도서 '마음방역 39'는 '마음방역'을 주제로 국회의원을 비롯해 교수, 목사, 작가 등 각계각층 39인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저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또한 기부 활동인 K-북(Book) 챌린지 운동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에 나선다.

릴레이식으로 추천받은 사람이 '마음방역 39' 도서 등을 이웃에게 추천하고, 추천받은 사람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른 사람을 지목하며 추천 릴레이를 펼치면 된다.

릴레이의 첫 주자는 김원웅 광복회 회장이 맡아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의 저자인 조정래 작가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