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소재 직장서 누적 확진 12명

9일 오전 서울역 광장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8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183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밝혔다. 연합뉴스
9일 오전 서울역 광장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8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183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밝혔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새 183명 추가됐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시 확진자는 전날(7일) 139명보다 44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1일) 258명보다는 75명 적은 수치다. 7일 검사 인원이 3만4000명을 기록해 주말인 지난 일요일(1만6336명)과 비교해 2배 넘게 늘어나면서 확진자 규모도 확대됐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 181명, 해외 유입 2명이었다. 9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5천679명이다. 현재 2754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242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누적 499명이 됐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2021년 6월 Ⅱ) 3명, 성동구 소재 직장 관련(2021년 6월) 2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2021년 5월) 1명, 강북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1명, 서초구 소재 직장 관련 (2021년 6월)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성동구 소재 직장에서는 직원 1명이 5월 25일 최초 확진된 후 직장동료, 가족, 지인 등 이달 8일까지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총12명이다. 이중 서울 확진자는 11명이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총 188명을 검사한 해 양성 11명, 음성 174명, 검사 중 3명으로 나타났다.

역학조사에서 일부 확진자들은 증상발현이후에도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사무실은 자율 좌석제이나 일부 확진자들은 인접자리에서 근무했고 탕비실, 화장실 등을 공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9일 0시 기준 1차 접종 163만 6992명(17.1%), 2차 37만 7030명(3.9%)으로 총 201만 4022명이다.

8일 신규 접종 인원은 1차 13만 1465명, 2차 4672명으로 총 13만 6137명이다. 백신 잔여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60만 3400회분, 화이자 12만 9708회분 으로 총 73만 3108회분이다. 이상반응 신고는 361건이 추가돼 누적 5967건으로 늘어났다. 경증 신고사례의 비율은 97.6%다.